인간의 탄생에 대하여: I AM 인식과 마음의 탄생

의식에너지가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는 과정은 의식이 점차 에너지 퀀텀을 물질화해 내려오는(스텝다운) 과정이다. 스텝다운의 각 단계마다 의식이 입는 에너지 바디들이 있다. 인간의 영혼 에너지 바디는 “태어나기 위해” 자신을 특정 시공간-지점으로 정박한다. 특정 시공간을 지구라고 해보자. 영혼은 자신의 의식 에너지퀀텀을 지구에너지장에 생화학적으로 유전자의 원자물질로 정박한다. 이는 인간의 탄생과 바르도에 관한 거대하고 심오한 주제이다. 또한 탄생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역학은 바르도 전이라는 죽음의 과정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이 글에선 아주 간략하게만 살펴보자.

1. 화신의 약속

우리가 태어나는 것은, 영혼 퀀텀이 자신의 퀀텀을 스텝다운에서 특정 시공에 생화학적, 유전적으로 정박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 정박 지점을 “화신의 약속 지점”, 또는 “태아가 통합되는 지점(Fetal Integration Point)”이라고 부른다. 즉 태아통합지점은 영혼의식이 생물학적 물질로 자신을 변형해 인간의 태아로 들어오는 시점이자, 앞으로 살아갈 특정 시공간 좌표에 자신을 고정시키는 고정점이 된다. 가디언자료에서는 이를 “핵심 창조 순서”로 부른다. 핵심창조순서에 따라 영혼의식은 자신의 의식에너지 퀀텀을 태아(Fetal)로 연결하는 일련의 에너지적 변환 과정을 일으킨다.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 별, 행성도 형판의 핵심창조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설명된다.

 

Guardian Materials. www.arhayas.com Copyright © ARhAyas Productions LLC

 

인간은 정자와 난자의 수정 (Fertilization) 직후, 12초, 12분, 12시간의 특정 시간대를 따라 퀀텀 변환과정을 거친다. 이는 영혼바디와 연결된 여러 고차원 에너지 바디들이 인간의 육체-바디로 변환되는 일련의 의식 연결과 에너지 생성과정이다. 영혼바디는 라샤바디에서 라이트바디(빛의 몸)으로, 인간의 육체-원소물질로 퀀텀변환되며 여러개의 정묘한 에너지바디들로 형성된다. 특히 라샤바디는, 영혼의식을 물질원소(Elementals)로 변환시키는 의식의 원소변환 공장과 같은 몸이다. 영혼 의식의 “나는 누구이다”는 자기인식은 라샤바디를 통해 원소물질화하면서 “자기인식, I AM의 스텝다운”이 일어난다.

 

2. I AM 자아의식과 마음의 탄생 

라샤바디의 3.5 의식밴드 이상은 “나는 신영혼이다(I Am God Self)”라는 I AM인식이다. 이 의식전류가 3차원 정신/이성 의식밴드로 내려오며 I AM EGO-Self가 된다. 즉, 멘탈층의 자아인식이다. 의식 플로우가 2차원 감정 의식밴드로 내려오면 I AM Body-Atoms 자아인식이다. 1차원 잠재의식 의식밴드로 내려오면서 I AM Elementals, 몸의 아원자, 세포들이 인식하는 I AM의 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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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신 멘탈층, 감정, 육체의 원소 세포들은 모두 “의식”을 가진 살아있는 존재들이다. 각 의식단계의 정체성(I AM)들은 의식의 에너지 플로우로 흐르면서 서로에게 원소의 창으로 열려있고 통합적, 유기적으로 작동하게 되어있다. 이러한 원소의식의 I AM 플로우는 “티와 윈도우”라는 라샤바디의 해부구조에 들어있으며 I AM의 플로우를 “펜타겔 플로우”라고 한다. 이는 우리 인간의 천문(정수리)과 연결되어 있다. 천문은 신생아때부터 열려있어야 하며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성취해가는 영혼통합과정(자아실현)에서 영혼의 I AM God-Self 의식을 지속적으로, 멘탈, 감정, 원소층에 유기적으로 순환하면서 플로우들을 통합해 가야 한다. (현재 의학에선 대천문, 전측두천문, 후측두천문이 있다고 하고 어느 시기가 되면 패쇄된다고 한다)

의식은 “마음”를 사용해 다른 차원-인식에 기반을 둔 현실들에 참여한다. 의식은 “차별화된 인식경험”을 위해 마음이라는 홀로그램 형태 건축을 사용한다. 각 의식차원(주파수 밴드)마다에는 살아있는 고유한 자기의식이 있고, 그 의식이 해당 현실을 인식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차원 의식밴드에 있는 “나는 원소의식이다”로 자신을 아는 세포-원소의식은, 자신의 주파수 현실, 즉 육체 내부시스템에서 잠재의식의 마음으로 활동한다. 세포들은 홀로그램의 데이터들을, 상징, 인상, 느낌, 소리등의 감각 데이터들로 인식하고 자신들 안에 저장한다. 우리 육체를 구성하는 원자, 세포의식들은 모두 살아있으며 자기존재의 모든 기억들을 저장하고 있다. 원소-세포의식들이 자신들의 세포 현실속에 활동하는 마음이 “잠재의식 마음”이다. 한단계 위의 주파수 현실차원에는 “나는 몸의식이다”로 자신을 인식하는 감정의식이 있다. 감정의식은 원소(Elementals)-에너지들인 감정(Energy-in-Motion)을 통해 느낌, 직관의 마음을 사용한다. 원소-에너지들은 육체 시스템 안에서 생체화학물질-호르몬들을 생성하며 상위의 멘탈 의식과 하위의 원소의식을 잇고 매개한다. 3차원 의식은 자신을 “I AM EGO-Self”로 인지한다. 이 자아의식은 잠재의식과 감정이 보내오는 데이터들을 흡수해서 3차원적으로 인지 가능한 현실의 홀로그램으로 종합하고, 번역하는 이성마음을 활용한다. 이성마음은 공간, 시간, 형태를 객관화해서 그와 상호작용을 일으킴으로 물질-밀도계의 환영을 관찰하고 경험하도록 멘탈 의식을 돕는다. 우리의 에고-자아는 우리 존재의 유기적 측면으로 버리거나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에고자아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창조한 상위의식인 영혼의식, 초의식적 마음과 멀어지거나 그 관계성을 인식할 수 없을 때이다. 에고자아는 자신의 상위자아인식과 끊길때, 자신이 위치해 있는 주파수 의식밴드- 3차원 현실이 전부라고 인식하며 생존과 강박적인 이성마음으로 왜곡된다. 

이와같이, 영혼으로부터 스텝다운한 각 차원의 자아의식( I AM)은 각 차원-현실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마음”을 탄생시킨다. 마음들은 바퀴가 맞물리듯, 서로 유기적으로 통합적으로 의식-전류를 주고받으며 각각의 마음을 통해 활동하며 협력한다. 이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3. 영혼의식-I AM God-Self -초의식적 마음

영혼의식은 자신이 태어난 신근원 의식장의 순수의식으로 존재한다. 자신을 I AM God-Self로 아는 영혼의식이 지닌 초의식적 마음은 “내가 여기에 오기 전에 누구였는지”와, 의식으로서 내가 왜 나라는 화신을 선택했는지를 알고 있다. 초의식적 마음은 함께 화신한 소울 그룹과, 인종 마음, 종족 마음과 행성 의식과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평행 우주 시스템에 존재하는 우리의 모든 화신자아들의 마음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다. 즉, 영혼의 초의식적 마음은 자신을 “다수로-구성된-단일-존재”(Gestalt Consciousness)로서 인식한다.

영혼의식은 자신의 하위차원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화신 자아들의 생의 목적, 경험 드라마를 위한 형판(Template)을 유지하고, 각각의 진화적 청사진을 유지하고 있다. 초의식적 마음은 자신의 하위자아들의 이성마음, 감정마음, 잠재의식마음을 통해 영혼의 정보를 전달, 소통함으로 자신의 하위 자아들을 가장 높은 의식의 성장과 진화의 길로 안내한다. 화신자아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영혼이 전달하는 정보들을 무시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화신자아의 고차원적 진화와 가장 위대한 성취는 초의식적 마음의 지휘를 따름으로 이루어진다. 초의식적 마음은 화신 자아들과 경험 사건 뒤에 있는 “창조적 지성”이며, 화신 자아들을 그 육체와 존재를 유지하도록 하는 목적, 의도, 동기 등의 생명-력(life-force) 에너지로 고취한다. 인간의 자기실현은 3차원 마음들을 초의식적 마음과 통합하는 영혼의식과의 통합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이성마음, 감정마음, 잠재의식 마음은 초의식적 마음의 더욱 진보되고 초월적인 의식 상태, I AM God-Self 의식에 이를 수 있다. 초의식적 마음과 통합되면 우리는 다양한 차원들과 공간-시간에 위치해 있는 동시성적 자신의 다차원 자아들과 그들의 특성을 인식하게 된다. 

 

4. 영혼의 탄생 퀀텀 

영원한 생명 법칙의 형판 역학에 따르면, 본래의 크리스틱 존재로서 인간에게 태아통합지점은 120일(16주, 4달)에 일어난다. 즉, 태아 자신의 고유한 영혼의식 퀀텀이 4달째에 태아로 들어오는 것이다. 영혼의식의 거대 퀀텀이 스텝다운해 변환되어 태아로 들어오기 위해선, 태아의 몸이 그 퀀텀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 인간에게 태아통합은 4-8주/1-2달사이인 33-56일에 일어나고 있다) 수정 후 4달이 되기까지는 부모의 기증 퀀텀(parental donation quantum)인 바바티 세포가 태아의 성장 연료를 제공한다. 부모의 바바티 세포는 태아통합지점이 일어나면 자연적으로 태아와 분리되어야 한다. 이후 태아는 자기 영혼의식만의 고유한 에너지 퀀텀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유기적인 탄생과정이 일어나지 못하는, 형판왜곡 상태에 있다. 부모의 기증세포인 바바티세포는 태아와 분리되지 못한채, 태아의 성장과정에 남아 영향을 미친다. 카르마(Karma) 라고 부르는 것은 에너지 퀀텀이 유기적으로 변형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에너지 바디에 적체물로 쌓이는 현상이다. 분리되지 못한 부모의 퀀텀은 본래 태아에게 속한 고유의 영적 에너지 성질이 아니므로, 태아의 의식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영혼의 탄생퀀텀은 지온(ZhEon)이라고 불린다. 영혼의 지온 퀀텀은 존재의 유전자마스터 지시를 내재한다. 즉, 영혼의식이 생물학적 유전자라는 표현을 통해 어떤 삶을 표현하고,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영혼 고유의 목적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지온 퀀텀은 부모의 기증 퀀텀이 분리된 후, 태아의 육체성장과 생애존속의 연료가 된다. 그렇기에 유기적 생명체의 죽음은 지온 퀀텀이 소모-고갈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혼의 지온 퀀텀은, 핵심창조순서에 따라 우리 에너지 몸들중 가장 외부에 있는 전자기 에너지 바디, 빛의 몸(Light Body)에 “쟈리(GharE)”라는 퀀텀으로 스텝다운 한다. 쟈리는 영혼의식이 개인화한 퀀텀이 되는 것이다.

 

Guardian Materials. Copyright © ARhAyas Productions LLC. 가디언자료 입문강좌 매뉴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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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서 크리스탈 에너지 성장곡선과 피보나치 에너지 성장곡선의 차이를 살펴봤다. 수정이 일어나며 배아가 태아가 되고 신생아로 성장하는 임신과정은 크리스탈 성장곡선의 공식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영혼 퀀텀이 크리스탈 패턴으로 확장되며 태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6일째 되는 날 특정 각도의 영혼 퀀텀이 피보나치 에너지 패턴으로 하이재킹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이로 인해 영혼의 유기적인 지온 퀀텀이 둘로 쪼개진다. 하나는 본래의 영혼 퀀텀을 지닌 쟈리가 되고, 다른 하나는 비유기적인 상태로 왜곡된 퀀텀인 쟈로쉬로 변질된다. 이것은 삼위일체의 유기적 에너지 위상운동을 깨뜨리며 온전한 영혼 퀀텀을 둘로 쪼개놓는 것과 같은, 이원적 의식-에너지의 상태를 일으킨다. 쟈리 의식은 본래의 영혼의 유전적 고유목적을 지니며 영혼의 목적을 향하려 하고, 쟈로쉬는 영혼의식과 분리된 파편 의식으로 몸과 마음 안을 떠돈다. 우리 마음 안의, 머릿속의 서로 다른 두개의 목소리는 이렇게 출현한다. 우린 두개의 목소리(에너지 퀀텀의식)가 서로 싸우는 전쟁난 마음상태로 태어나는 셈이다. 


 

*쟈로쉬(Gharoche) – 우리 마음의 다른 목소리들 

: 우리 영혼의 “지온 퀀텀(프라나 치, 키 에너지)”은 태아통합시점에 꼬리뼈로 착상하며 “쟈리(GharE’)가 된다. 쟈리는 영혼의 생명력 프라나 전류가 몸의 원자 구조와 연결되는 영혼퀀텀 일부이다. 그러나 행성장과 인간 형판의 왜곡으로 인해, 쟈리가 태아에 온전히 착상되지 못한채 양극화되고 역전 상태로 왜곡된 “Gharoche(쟈로쉬)”로 분리된다. 쟈로쉬는 우리 몸 안에 갇혀 에너지를 잡아먹는 왜곡된 의식 퀀텀으로, 마음속 재잘거림(Mind-chatter)이라는 “왜곡된 원소들의 목소리”로 있다. 유기적인 쟈리와 비유기적인 쟈로쉬가 우리 마음 안에서 “The Internal War of Attrition (내면의 소모 전쟁)”을 일으킨다. 

영혼-쟈리 의식과 연결될 때 우리는 몸 안의 원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영혼 의식이 우리 몸의 원소들을 만드는 의식-퀀텀이기 때문이다. 본디, 우리는 우리 몸의 원소-세포들과 의식적으로 대화할 수 있고, 몸의 특정 원소-세포에 환생의 기억들을 묻고 직접인지로 답변 받을 수 있다. 영혼-쟈리 의식은 영원한 의식퀀텀으로 본래 고갈됨이 없이 육체 원자/세포들을 지속적인 생명력 전류로 재생하고 순환한다. 노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죽음또한 일어날 수 없다. 그러나 쟈로쉬는 우리 몸안의 왜곡된 원소의식와 비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본래의 마네 바디를 마니바디로 묶어 변질시키고, 행성 환경의 왜곡물질들을 우리 몸안으로 끌어들여 비유기적인 결합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태에서 점차 “Molecular Compaction”(분자 압축), 세포 질식에 처한 마니 바디가 비유기적인 죽음이 일어난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사회 시스템은 우리 마음속 쟈로쉐의 목소리를 키워주는 피보나치 에너지 패턴으로 에고 자아를 키운다. 몸안에서, 마음 안에서 일어난 싸움은 사회구조를 움직이는 피보나치의 에너지 소모와 착취의 에너지 패턴을 따라 몸집을 키우면서, 우린 개인으로나 집단적으로나, 돌고 도는 갇힌 에너지의 패쇄 고리, 음양고리 안에 갇히는 셈이다. 이러한 조각난 마음의 상태는 생각, 생체Biology를 조정하는 숨은 Force가 된다. 우리 몸 안에 돌고있는 이러한 원소의 파편의식이 잠재의식마음, 감정마음, 이성마음들과 어울려 자신만의 생명력(life force)으로 나타나는 것이, 마음공부와 심리학 책들에서 말하는 “쉐도우(그림자 자아)”, 고통체들의 정체이다. 이 파편의식은 그것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형판 에너지 차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본질적인 접근은, 우리의 잠재의식마음, 감정, 이성의 마음에 그에 대한 이해, 수용, 사랑의 마음을 일으킴으로 치유되며, 본래의 의식 에너지로 통합될 수 있다. 그것이 태어난 영혼의식과의 통합을 통해 치유됨으로 자신의 유기적 퀀텀으로 변형될 수 있는 것이다. 

의식에너지의 규칙을 관장하는 형판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경험현실의 살아있는 홀로그램이 어떻게 유령 메트릭스의 감옥이 되고, 영적 의식의 인간 경험이 어떻게 생체 감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작은 이해의 실마리들이 된다. 보이지 않으나 작고, 크게, 전방위로 진행되는 의식에너지 전쟁이 어떤 수위에서, 어떤 맥락에서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작은 열쇠들인 것이다. 

 

5. 영혼통합 – 인간의 자아실현 

본래의 유기적인 형판 청사진에 따라 탄생과정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8세에 자신의 개인적 성품(personality)을 완성하고, 16세에 자신의 2밀도계 상위의식인 영혼 자아(Soul Self)를 통합한다. 24세에 3밀도계 오버소울(Oversoul, 대령)을 통합해 구현하고, 32-33세에 4밀도계 상위의식인, 크리스토스 아바타(Kristos Avatar) 자아를 통합해 33세에 크리스토스 자아가 된다. 크리스토스 아바타 상위자아 의식은 12차원의 의식에너지 전류인 마하라타(Maharata) 에너지로 존재한다. 마하라타 에너지는 자신의 하위-자아들가운데 일어난 여러 형판적 왜곡(그럼으로 생물학적 DNA의 왜곡을 일으키는)을 치유하고 본래의 형판 질서로 복구하는 신성한 전류로 알려진다. 

인간의 자아실현은 이와 같이, 자신의 상위의식자아들을 통합해 가는 영혼 통합(Spiritual Integration)의 과정이다. 영혼통합 과정은 그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일어나는 “에너지-형태 변형”을 일으킨다. 변형(Transfiguration)은, 영혼의식이 자신을 여러 차원 현실의 물질로 스텝다운하거나, 스텝-업 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의식의 속성이다. 형판 이론상, 크리스토스 아바타 자아의식을 구현하는 33세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고령의 나이가 된다. 신성한 청사진의 유기적 질서를 따르면, 원래 인간에게는 노화, 죽음이란 의식에너지 왜곡 상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크리스토스 자아의식을 통합하여 4밀도계-12차원의 경험을 완료한 33세의 아바타 존재는 이후 “5단계 스타파이어 변형 주기”라는 창조의 접힘(fold of creation) 단계로 자신의 존재상태를 변형(Transfigure)한다. 이 단계로 육체를 변형해 상승하는 존재를 “마샤야(Mashaya)”라고 부른다. 즉 마샤야란, 영혼의 영원한 생명 잠재성을 구현해 물질계로부터 자신을 변형시켜 다른 차원으로 상승한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마샤야”는 현대 언어로서 “메시아”라는, 자아 바깥에 있는 외부의 구세주를 의미하는 말로 의도적으로 왜곡되었다. 마샤야는 모든 인간이 지닌 자신의 영원한 영혼 정체성이자 다차원 해부구조의 일부로서, 영원한 생명의 진화와 상승을 구현하는 물질-변형력을 성취한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혼은 우리 몸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우리 3차원적 인격자아는 부모의 유전과 여러 외적 교육요소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우리가 점차 영혼의식과 통합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이 영혼임을 앎과 동시에, 자신이 잠시 현현경험에 집중해 있는 영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자기인식 상태는 완전히 다른 유전적 능력을 일으킨다. 영혼 의식과, 현현에 집중해 있는 개체 의식 사이에 있는 에너지 바디들이 활성화되고, 원자세포적으로 연결된 유전적 문들이 열리기 때문이다. 

본래 우리는 어떠한 존재들인가..를 보여주는 신성한 청사진의 면면들은, 신근원의 순수의식을 실존화한 인간의 신성한 본성을 우리 내면에서 일깨운다. 진정한 인간의 유산인, 영원한 생명과 우리 자신의 참된 순수자아 의식을 우리 안에서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진정 빼앗긴 “자유”는 무엇인가.. 되찾아야 하는 “자유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이 자료를 “자유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인간의 유산을 되찾아야 한다. 

지금-여기-삶에서 바로 그것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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